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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월 3일) 오전, 홈플러스 관련 소식이 갑자기 쏟아졌습니다. "회생절차 폐지"라는 낯선 단어에 무슨 뜻인지, 매장이 당장 문을 닫는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3월 시작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약 1년 4개월 만에 중단 위기를 맞았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이 두 차례 기한을 연장해주며 지켜봤지만, 결국 오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직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해 최대 10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법원이 오늘 내린 결정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회사를 계속 운영했을 때의 가치보다 크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이 결정으로 그동안 채권자들의 강제집행과 가압류, 경매를 막아주던 포괄적 금지명령도 함께 해제됐습니다.
📌 회생절차가 끊기면서 채권자들의 압류·강제집행 위험이 현실화된 상황입니다
왜 폐지로 결론 났을까요
홈플러스는 지난달 30일 대형마트를 67개 핵심 점포로 재편해 사업성을 개선하겠다는 수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 자금 2000억 원을 어떻게 조달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이후 남은 사업부의 매출이 계속 줄어드는 반면 급여와 세금 등 채무는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 계획은 있었지만, 그 계획을 뒷받침할 실제 자금이 없었던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아직 남은 마지막 기회
법원은 완전히 문을 닫아걸지는 않았습니다. 홈플러스가 결정에 불복해 14일 이내 즉시항고를 하고, 그 기간 안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한다면 정당한 이유로 인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법원이 스스로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을 다시 심리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다만 뚜렷한 인수자나 자금원이 나타나지 않는 한 파산 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 2주 안에 자금을 구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수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홈플러스 매장이 당장 문을 닫나요?
즉시 폐점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시항고 기간과 이후 절차가 남아 있어, 실제 점포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의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회생절차를 다시 밟을 방법은 없나요?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14일 이내에 즉시항고하면서 필요한 자금 조달 방안을 함께 제시하면, 법원이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절차를 다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고용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
직영 직원과 협력업체 노동자를 포함해 최대 2만~10만 명 규모의 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즉시항고 여부에 따라 상황이 빠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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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26년 7월 3일 ·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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